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 이벵 떴다.

내가 기다리던 그 이벵은 아니고 다른 이벵...

에잇 왜 또 지방인거야. 지방인 것도 있고. 따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어서 패쓰~

꽁은 왜 이런거 하고 그래요 (심술심술)

어쩐지 꽁을 보는 것은 매번 백번고민 천번고민. 갈 용기가 안난다.

주변에 아무도 내가 당신 좋아하능거 아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인지 더 말 못하겠고 -.-

예전의 나같았으면 당연히 가야지. 기회만 되면 다 볼거야. 모드였을텐데.

역시 당신은 그냥 고이고이 꽁꽁 숨겨놓고 아껴두고 안 보는게 답? ! 인가보오....

그래도 내년 무대인사는 꼭 갈거라고욧..

아마두 나도 그 때만큼은 한국에 있을테니까...

 

 

그건 그렇고, 나의 유럽행은 항공편부터 난항이다.

아이고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다들 이렇게 힘든 것을 잘도 계획해서 갔다왔네 싶다.

보통일이 아니야.

그냥 뉴욕이 나을 뻔했나 싶기도 하다.

막상 가면 그런 생각 다 잊으려냐?

그래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