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나가하 섬으로 가다 (2) 다이빙 체험 시간이 되어서, 시간맞춰 다이빙 준비장으로 갔다. 들어간 바닷속은 이런 느낌.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물고기는 많았다. 물 속을 구경하느라고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음.. 다이빙이 끝난 후에도, 계속 스노클링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기진맥진해진 상태로 바다위로 올라와서도 또 잠시 쉬고 다시 또 미친듯이 오리발을 휘저으며 놀고;; 근데 너무 재밌었는걸...!! 진짜 맑고 예쁜 마나가하섬 바다. 물 속이 훤히다 비친다. 이 곳 선착장에서 발견한게 있었으니.. 바로 핑크빛 애기 상어.. 이것은 영상~ 더보기 마나가하 섬으로 가다 (1) 하루종일 마나가하섬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한날이다.새벽같이 일어나 아침부터 일찍 서둘렀다. 9시배를 타야했기에 - 로비에서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림.. 마나가하로 가는 배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내가 탔던 배는 제일 큰 거 였기에 이런 식. 한 20여분 정도면 도착한다. 눈부신 바다가 눈앞에 봉착... 이 날 제법 바람이 불어서 파도가 일었다. 섬에서 내려서 입구까지 걸어들어간다. 스노클링, 다이빙 등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옵션들을 렌탈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마나가하는 종일 코스이기때문에 미리 옵션으로 추가하면 런치도 이곳에서 해결. 한국같았으면 다 포함되어있었겠지만 일본의 투어에서는 다 개인이 알아서 옵션을 추가하게 되어있다;; 아리마짱과 내가 자리를 잡은.. 더보기 휴식.. 그리고 pic에서 저녁 - 우리가 놀고 있으면 히로상이 호텔로 데리러 오기로 했었다. 그 사이 우린 바다에서 실컷 놀고, 샤워를 마치고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산책길에 나섬. 호텔의 뒷뜰을 지나... 아까 그 바다로 노을이 지고 있었다. 곧게 뻗은 야자수 호텔로비로 돌아와서 히로상 기다리는중... 배고파!! 를 외치며 히로상 차를 타고 pic으로 출발! pic은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 듯 싶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말.. 사이판에서도 일본어만 썼던 나에게는 한국어가 내심 반가웠다는...ㅎㅎ 히로상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