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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2010' Thailand

태국/파타야 셋째날(1) 더보기
태국/파타야 둘째날 정말이지 무지하게 피곤했던 첫 날을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고 나서 - 다음 날이 밝았다. 파타야에 있는 산호섬에 가는 날. 날씨가 사실 맑지는 않았다. 그래도 태양이 강하지 않아서 덜 타겠다 싶어 조금은 안심. 8월에 태국은 우기라서, 비가 잦다고 했다. 파라세일링 장소를 지나 스피드보트를 타고 20분가량 가면 섬에 도착. 시원해보인다. 사이판에서는 경치가 멋져서 저거 되게 하고 싶었는데;; 여기서는......^^; 배는 무지 빨랐지만 무지 흔들렸다; 여튼 이렇게 저렇게 섬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파타야가 예전보다 많이 물이 더러워졌다고는 들어서 물이 대단히 좋으거라는 기대는 안했기 때문에 오히려 의외로 예상했던 것 보다는 나쁘지 않네 - 라는 느낌. 근데 여기 진짜 잡상인이 많.. 더보기
태국/파타야 첫 날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태국 여행은 최악 중 최악이었다.ㅠ0ㅠ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실로 오랜만의 가족여행이;;쩝... 사진도 방콕에선 찍다가 말아버렸고;;; 그래도 어쨌거나 무사히 다녀온 것에 만족; 전날 간단하게 짐을 챙기고 ! (하도 짐을 자주 싸대서; 이제 짐싸는건 일도 아닌;;;) 아침 9시 비행기여서 공항엔 7시경에 도착했다. 실로 비몽사몽한 상태로 탑승;;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은 여행객들로 북적북적 진에어는 처음 타봤는데, 저가항공치고는 평판이 괜찮았던 것 같다. 태국까지는 5시간 반 소요예정. 일본만 뻔질나게 들낙거렸던 나로서는 사이판 이후 간만의 장거리 비행; 뉴질랜드 여행때 14시간 장거리 비행 질린 후로 난 장거리 비행을 매우 싫어한다;;; 근데 열흘 뒤에 케언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