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 난 참 감기도 잘걸린다. 잔병치레도 잦고, 내일은 또 눈 때문에 안과도 다녀와야하고... 감기는 어째야하나.. 병원을두군데나 가긴 싫은데. 계속 충혈되고 피곤해서 요새는 모니터 보는 것도 꽤 곤욕이다. 내 체력이 점점 바닥으로 가고 있구나... 예전엔 날새는 것도 거뜬했는데, 이젠 철야는 꿈도 못꾸니.. 벌써 이러면 어쩌려나 몰라.. 기분과 몸의 상태는 꽤나 비례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몰라도 적어도 나는... 아프니까 또 그리워지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존재가 나한테 많이 크다는걸 느끼게 되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이렇게 아픈데.. 아프다고 말 못하겠다_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