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괜차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녁 비오는 홍대거리 약 20년지기 절친과 간만에 우리 체력 테스트를 해보기로했다.날새서 놀아보자 - 라는 것.어차피 다음날이 휴일이겠다, 날 한 번 잡아봐? 라는 마음으로 퇴근 후 곧장 홍대로 고고싱.저녁은 스페인 요리로 결정! 일본에 있을 때, 나카노에 있는 스페인 식당에 참 자주 갔었다.이케부쿠로에 있는 곳도 두어번 갔었지만, 나카노에 있는 식당이 분위기로 보나 맛으로 보나 정말 좋았기에,스페인 음식점하면 가장 먼저 그 곳이 떠오르곤한다.그래서 찾은 곳은 홍대 라빠에야(이름이 맞던가? 가물가물;) ....평도 좋고해서 기대했건만빠에아맛이..이게아닌데 ㅠ_ㅠ양은 참으로 많아서;둘이서 배가 터지게 잡수셨다. 결국 좀 남김; 어딘지 부족한 듯한 맛때문에 배는 채웠지만, 허전함은 감출 수가 없었다는게 아쉬운 점.뭐 이것도 경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