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은 위대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랜드캐년 대자연의 웅장함. 이어짐 :) 가장 기대를 했던 날이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한다는 그랜드 캐년에 가는 날이었으니깐. 무지하게 긴 旅가 또 시작된 것이다. 버스로 9시간 가까이 이동을 했다. 사막을 달리고 달려 - 중간에 점심 먹으러 들른 곳은 참 허접하기 그지 없었지만. 시골촌구석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허접데기 메뉴여도 어쩌겠어 배고프니까 먹어야지-_- 했지만 남겼다. 그냥 봐도 시골냄새 나는 곳이었다. 그래도 맥도날드가 있었어;; 아무튼 그렇게 달리고 달려 도착한 그랜드 캐년은... 그 긴 시간의 지루함을 잊게 해준 곳이었다. 차에서 내리니 아무런 안전 바 하나 없이 그냥 덩그러니 이런 경관이 펼쳐졌다. 누구라도 와 - 소리밖에 안나오는 그런 풍경이었다. 하늘은 참 눈물나게도 맑았다. 너무 예쁜 하늘이다. 메말라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