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게 된 동네. 세인트킬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st.kilda 멜번에 갔을 때,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기대했던 기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아름다웠던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눈물나게 기억에 남지만, 나는 단연 세인트 킬다를 꼽을 것 같다.세인트킬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루나파크에서 이어지는 길목으로 옹기종이 모여있는 상점가들.그 건너편 길목으로 길게 뻗어있는 아름다운 해변.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함께 걷는 연인들혼자앉아 생각에 잠긴 이들까지.모든게 그림같았고, 아름다웠던 세인트 킬다. 멜버른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게 되었던 동네.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 웬지 오늘 따라 더 생각나네.참 좋았다. 나는, 저 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