川越 썸네일형 리스트형 Kawagoe 어제부터 줄곧 비가 내렸다. 아니 정확히는 - 요즘 꽤나(랄까 도쿄자체가) 비가 잦은 편이다. 근데 오늘 진짜 기온이 뚝 떨어져서 제법 추웠다. 비까지 오니까 더더욱. 하지만, J언니와 약속을 한 이상... 예정대로 카와고에로 향했다. 쿠폰 안 끊길 잘한듯 ㅎㅎㅎ 카와고에는 도쿄안의 에도(옛 도쿄의 명칭)라고도 불리는... 옛날 에도시대 모습의 유지하고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 곳의 토키노카네(시계탑) 종이 명물이라고 들은 듯 하다. 근데 왜 하필 우리가 갈때 비가 오냐고 ┓(´_`)┏わかんない 역에서 크레아몰을 지나 도토루에서 따땃한 코코아를 사들고 손을 녹이며 몇 분을 걷다보니 그럴싸한 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각종 절들과 신사들을 안내하는 화살표들이 마치 가마쿠라 갔을때의 느낌이었다. 양옆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