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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go~~~~

귀요미 Diogo의 마지막날이었다.
바비큐 파티를 위해 로마파크로...
먹는 시간은 짧았는데, 거의 11시가 넘은 시각까지
모두하고 재밌게 즐겼지만,
특히나 클래스메이트인 Diogo랑, Silas랑 아이코랑 정신없이 수다를 떨었던 것 같다.
Diogo, Silas둘 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브라질 친구들. 
사실 소수의 몇몇 브라질리언들 때문에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갖고 대한 적도 있었지만,
이 두 친구들은 너무나도 괜찮은 녀석들이다.



정말 보고싶을거야 Diogo ㅜㅜ
정작 본인은 드디어 집에간다며 무척이나 기뻐하고있다;;;;



모두들 먹느라고 정신줄을 놓았다.
북적북적.
어제 너무 오래서있어서, 허리가 아플 지경이었으나 그만큼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떠들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들.
Diogo가 갑자기 나무위에 동물이 올라가는걸 봤다며 달려가봤더니~

포섬이 있었다!!
실제로 본거 처음이라서,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다.



Silas가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레드 에너미같다고 ㅎㅎㅎ
대체 뭘찍은거냐며 ㅋㅋㅋ



nice guys!



Silas가 이렇게 찍어야 제맛이라며 찍어줬는데
뭐가 특별한건지 모르겠지만-_-
아 웃겨 그 손 나온 사진이 최고웃겼 ㅋㅋㅋㅋ



넷이서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사우스뱅크를 걸었다.
강가에 조르르 앉아서 이런 멋진 야경을 감상했던 아름다웠떤 밤..
난 니들이 정말 너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