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중에서
삶은 등산과 같고 친구는 그 등산길의 동료와 같다.
등산로 입구에서 그렇게 많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올라갈수록 인적은 드물어지고 외로워진다는 것을.
설사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걸을 수는 있지만,
때론 운이 좋아 정상까지 함께 갈 수도 있지만,
대개는 갈림길에서 헤어지거나
각자의 걷는 길의 속도에 따라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한다는 것을.
공지영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중에서
삶은 등산과 같고 친구는 그 등산길의 동료와 같다.
등산로 입구에서 그렇게 많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올라갈수록 인적은 드물어지고 외로워진다는 것을.
설사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걸을 수는 있지만,
때론 운이 좋아 정상까지 함께 갈 수도 있지만,
대개는 갈림길에서 헤어지거나
각자의 걷는 길의 속도에 따라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