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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2004' Austrailia

시드니 아쿠아리움과 하버브릿지 위에서...

시드니 아쿠아리움으로 가보쟈.
들어가자마자 맞이해주는 것은 악어 :)

 자느라 정신없는 바다사자녀석은 정신줄을 놓고있다.


으슥한 터널을 뚫고지나가면
상어들이 나오심...


눈에 레이저를 뿜고 있구나.
해저터널로 들어가기까지가 꽤 깊다 여긴.
실제로 바다를 뚫고 만든 듯 하였음.


대형 레이도 보이고 .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한 녀석도 있고 :)


정신없이 바다속 세계에 빠져있다가 나와보니 
어느 덧 , 해가 뉘엇뉘엇하다.


한적하게 지나가는 모노레일과 그 아래의 풍경들이 이국적이다.
바다에 둘러싸인 도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한적히 앉아있었던 그 까페도 보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좀 쉬다가 아경을 보기 위해 나가기로 했다.
하버브릿지까지는 호텔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였기때문에 
걸어서 :)


하버브릿지 위에 도착했는데 카메라가 좋지 않은 관계로 (랄까 내가 밤엔 잘 못찍는 관계로)
이렇게 흔들려버렸다.


참말로 예쁜 야경이었단말이다.


오래도록 눈에, 그리고 가슴에,
담고 싶은 그런 야경이었다.

화려해보이는  시드니의 밤...


호텔로 돌아오는 길목...


저 시계탑 뒷편이 바로 내가 묵은 호텔..
오는길에 마실 것도 좀 사고.


맛있는 딸기 우유는 단숨에 먹어버렸다 :P


다음날 아침 맑은 정신으로 나선 길 ...
어젯밤에 본 풍경이 그대로다.


낮에보니까 괜히 또 새로워.
여기가 베스트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길래 기념사진은 모두 이 곳에서 찍었다 :)


햇살에 반사되어 물빛이 반짝반짝 ★


멋진 성당도 보이고 ~
이제 하버브릿지를 지나가는 배를 탈거다.


이건 배안에서 찍은 사진 >_<


저런 보트도 타보고싶어!


식사는 배 안에서 했다 .
메뉴는 씨푸드 부페 ♬


선상위의 모습!
바깥에도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다.
배뿔뚝이 아저씨는;;; 찍을라고 찍은게아닌데;; 왜 저기 중간에 서있어가지고 -0-;


뭉게뭉게 구름~
너무예쁘다.


오페라 하우스가 멀어져간다 으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