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맑았던 날씨_
시부야에서 갈아타고, 한 두 정거장 차이였던
지유가오카, 그리고 시모키타자와.
지유가오카에 가기 위해 시부야에서 갈아타고,
다시 시모키타자와에 가기 위해 시부야에서 갈아타고 -_-
아마 다이칸야마도 그렇게 들렀더랬었지;
아 다이칸야마는 아니었나? 롯본기 갔던 날 들렀구나 (이제 기억력도 점점 쇠퇴;;;)
아무튼 -
여기가 지유가오카_
작고 조용한 주택가의 분위기
이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데 꽤 유명한 곳이어서 지유가오카 갔다온 사람들 사진 보면
여기는 꼭 있더라;;; (우리도 그렇듯이 =_=)
찾느라고 좀 고생이 많았다.
길을 물었더니 친절한 언니가 과일가게 아저씨한테까지 물어가며 안내해줬던...
끝까지는 아니었지만 -
그 언니의 도움이 컸지.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서양틱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많다.
아니,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작지만;;
아무튼 - 아담하고 이쁜 동네였다.
여기에도 안미라가 있었고(...)
코이치가 갔던 그 안미라는 아니지만 ^^;
시모기타자와
쇼핑하기에 좋다고 해서 갔었는데,
사실 구석구석 돌아보진 못했다.
시간은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
너무 힘들었어. 배도 고프고 ㅠㅠ
내가 미쳤지;
완전 바가지도 이런 바가지가 없었;;;;;;;;;;;;;;;
거의 손도 안대고 다 버렸다. 난 콜라만 마시고ㅠㅠ
한 푼이라도 아끼면서 지내도 모자랄 판에 ....
그냥 흔한 소바나 우동 먹을걸 oTL
JR 시모키타자와 역 앞
아 힘들었어
시모키타자와는 음식 잘못선택하는 바람에
ㅠㅠ.....
결국, 그 바람에 배도 못채우고
더 힘들어져서 ..................
저녁은 시부야 가서 먹기로...하고
시부야로 향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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