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 전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과거 성추행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브라이언 싱어가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기 1년 전부터 프레디 머큐리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그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라미 말렉은 촬영중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자주 충돌했다. 브라이언 싱어는 몇 차례나 세트장을 비웠다. 그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을 때는 토마스 뉴튼 시겔 촬영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미 말렉은 20세기폭스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결국 폭스는 촬영 종료 2주를 남겨놓고 브라이언 싱어를 해고하고, 덱스터 플렉처에게 마무리를 맡겼다.
라미 말렉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해고는 이해될 수 있다”면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엄청난 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 싱어는 과거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으며, 최근 미성년 소년 4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브라이언 싱어는 ‘엑스맨’ 시리즈와 ‘유주얼 서스펙트’ ‘작전명 발키리’ 등으로 유명하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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