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2009' Saipan
호텔 앞 바다에서 놀기
Jenny♬
2010. 1. 18. 00:14
띄엄띄엄 업로드를 하려니 이것도 참 귀찮은 일이다 -_-;

어찌됐거나 - 이어서 ...
히로상의 차로 만세절벽등 그 외 여기저기 돌고나서, 호텔로 돌아왔다
히로상이 예약해둔 저녁을 먹으러 pic호텔에 가기전까지 아리마짱과 호텔앞 바다에서 놀기로 했다.
사실 호텔앞 바다는 그리 멋지지 않았지만,
어차피 마나가하 섬은 다음날 갈거였고 여긴 그냥 가까우니까 -
한 두어시간 놀기엔 좋았음.
정신없이 뛰어들어가서
열심히 놀고 또 놀고
또 놀고 또 놀고
-_-;;;
배가 많이 많이 고파질만큼 신나게 놀았다~
물에서 노는건 정말 즐겁지만
생각보다 금새 지친다.
귀찮게 계속 랜탈업체하는 사람들이 스노클이랑 무슨무슨 해양스포츠 싸게해줄테니까 하라고 내내 호객행위하는게 성가셨던거 빼고는
나름 즐겁게 놀았다 ㅡ.ㅡ
안타까웠던건 호텔 앞 바다엔 물고기가 없었어.
진짜 쟌넨이었음;;;
마나가하에는 진짜 많았는데~
어슬렁 거리던 개 한마리.
사이판엔 이렇게 돌아다니는 노라이누들이 많다.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