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해질녁의 라군

Jenny♬ 2010. 10. 24. 21:40


해질무렵의 라군은 참 아름답다.
불그스름해지는 노을 아래서 물놀이하는 사람들,
바로 옆에서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바베큐를 즐기는 사람들,
에스플라네이드 산책로를 따라 조깅하는 사람들,
각각의 모습들로 저마다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난 이 시간대가 가장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