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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Jenny♬ 2012. 5. 3. 22:27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언니와 형부까지

저녁 산다고 했더니 모두 가로수 길로 집합했다.

오비야를 추천해준 지인이 있어, 그 곳으로 향했건만!

완전 잘못갔다ㅠ_ㅠ

수타소바라고 하지만 가격대비 맛도... 양도 영.......

이건 아니지 싶었다...

그런데도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 거지?

아무리 개취라지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ㅠㅠ

그냥 일본에 그 가격에 반값도 안하면 츠케멘 집에 가서 먹는게 훨씬 훨씬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맛있는 라멘집과 츠케멘집이 즐비했던 우리동네였던 이케부쿠로가 갑자기 그리워지고 그러네 쩝..

ㅠㅠ

 

 

찝찝....

그치만 그 옆에 있던 카페는 그래도 귀여웠으니 그걸로 위로 삼을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