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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가타 (3)
Jenny♬
2010. 2. 27. 01:05
니이가타 이어서 :)
온천을 가기위해서 이시우치역으로 갔다.
메챠 시골역-_-;
보다시피 정말 메챠 이나까-_-;;;
뭐 주민도 없고 진짜 이동네 ㅋㅋㅋ
다들 이 열차를 타긴 하나 싶은분위기였으나;
나름 사람들이 있다 ㅋㅋㅋ
역시 눈들은 이렇게 가득 가득 쌓여있구...
꼭 떡썰어놓은거처럼 생기지않았는가 ( ̄ii ̄)
보고있으니까 팍팍 파헤치고싶었다 ㅋㅋㅋ
열차티켓.
越後湯沢까지는 7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진짜 누가 이나까아니랄까봐 매우 열차가 바로 오지않아서;
무슨 한 시간에 한대오는줄알았음 (´_`)
이힛
플렛폼이 매우 짧았다
이것은 곧 열차가 작고 짧다는 소리겠징.
열차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한테 계속 말시키던 그 남자 ㅋㅋ
정말 오지랖 쪄셨다며 (oдo)
기다리던 열차 납셨다.
웬지 여기 눈도 많이 쌓였고... 한적하고.. 시골이고...
뭔가 영화 철도원이 생각났다.
아 좋아 이런 느낌 (´・ω・`)
문열리기를 기다리능...
근데 어라? (ノД`)
문이 열리다 마는거다 (ノД`)
우린 어찌된건지 당황해서 두리번 두리번 ....
하고 있는데 같이 갔던 지인이 손으로 문을 스득 -
아니나 다를까
탔더니 이런 주의문이 써있었당.(주의:문이 반자동인 경우는 손으로 열어주셈(=□=;))
역시 이나까구나..싶었다(=□=;)
여차저차 도착...
휑..한 역앞.
...뭐 역시 이나까
(=□=;)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온천 삼매경
온천 내부사진은 당연 찍을 수 없으니까 생략 (o"_"o)
노천탕이 매우 좋았당
눈때문에 경치가 좋아서 그걸보며 따땃한 물에 몸담그고 있는 기분이란~~~ヽ(´・`)ノヽ(´・`)ノヽ(´・`)ノ
호텔에서 내려다본 바깥세상은 역시나 떡썰어놓은 듯한 눈세상 ヽ(´・`)ノ
난 이날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이 날 니이가타 플랜에 참가한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었는데
그 중 하나만 남들과 다른 아이스크림이라는거였다.
지인이랑 나랑 아이스크림을 받고 먹으려고 딱 열었는데 -
내꺼에 박혀있던 저 하트초콜렛...
지인은 내가 당첨된거같다며 흥분했다 (´゚ω゚`)
으악 - 근데 난 왜 안기뻤는지... (-_-)
악 ~창피해 이런거(Ⅲ′_`);
어쨌거나 나는 이벤트 당첨을 통해 어떤(?)상품을 받았다 ㅋㅋㅋ
그리구 이건 행사때 가져온 니이가타 새우랑 게ㅎㅎ
뭐 - 니이가타 여행에서 느낀건 ㅋㅋㅋ
정말 겨울이어서 다행이었다라는거.
니이가타가 스키랑 온천빼면 별로 할거 없는 곳이긴 하지만ㅋㅋㅋ
정말 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