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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구르트 사랑

Jenny♬ 2010. 1. 17. 02:59
일본에서 가장 많이 먹게 된것들 중 하나가
바로 플레인 요구르트다.
한국과는 달리 플레인 요구르트의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다가, 
개인적으로 단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많아서 매우 좋았다.
이렇게 대형 통으로 팔기때문에 사두면 넉넉히 먹을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먹는게 메이지 불가리아.


오리지날과 , 제로가 있다. 제로는 말그대로 제로라서 너무 밍밍하다.
오리지날에는 사토(설탕)가 첨부되어 있는데,
난 따로 과일을 넣어서 먹곤 한다.



요즘엔 딸기를 넣어서 먹고있음


참고로 같은 제품인데 마시는 요구르트로도 있다.
이것도 되게맛있음 !! 플레인 요구르트와 마시는 요구르트를 번갈아 가며 사먹곤 한다.


비슷한 제품의 플레인 요구르트 메구미.
예전에 출시되고 난 딱 한번 사먹어보았으나, 역시 내입엔 불가리아가 더 나은것 같다.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리고 아래는 그 외의 소량으로 들어있는 보통의 플레인 요구르트들 -



위에 있는 바닐라 요구르트는 진짜 강추다....!!

요구르트와 더불어 푸딩을 빼놓을수 없다...


거의 시중에 판매되어있는 푸딩은 다 먹어본 듯하다.
카스타드...가보챠..커피..크림..우유..푸딩 마트에 파는 수가지 종류들을 꽤나 많이 먹어봤지만..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푸딩은 바로 이것.
"메이트 나메라카 푸딩.."
이건 먹어보지 않고는 말로 설명 못함...
꼭 다들 먹어보길 바람!